본문 바로가기

경제이슈

[선물옵션 시황] 시장은 여전히 희망적이다

[선물옵션 시황] 시장은 여전히 희망적이다


완만하게 상승하는 240일선에서 주가는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 뽀짝 위 150일선이 완만한 하락을 보이며 지수의 하락을 최일선에서 막아내고, 75일선이 상향하며 받쳐주고 있다. 조정기간을 감안하면 거래량도 매우 양호한 모습이다.


중장기 이평선이 촘촘하게 지수를 떠받치는 상황..


 


일본과 중국시장에 비해 우리 시장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마감됐다.


코스피와 코스닥만 새된 느낌이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하락을 두고 시장의 전환점을 예상해 본다.


코스닥에서 살아남은 업종을 말하자면 유일하게도 전자결제가 아닌가 싶다. 


 


코스피도 중소형주에 견주어 대형주가 더 나쁘지 않은 모습은 참으로 오랜만에 보이는 현상이다.


뭔가 반전되는 느낌이 장중내내 솔솔~~~~~


코스피는 1일선 아래에서 마감되었으나 선물지수는 1일선 위에서 2일선에 바짝 다가서며 마감됐다.


 


통상 2일선 아래에서 바닥을 형성할 때 주가는 요동을 치는 것이 보통이다


전일도 그러했고 오늘도 그러했으며 3일째 같은 현상으로 읽을 수 있다.


 


내일은 2일선(3분봉 240선) 위에서 시작하여 강하게 지지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


미국시장 선물지수의 초반 강세를 믿을 수 없는 요즘의 흐름이지만


일단은 이상과 같은 기대를 갖기에 충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스토캐스틱은 바닥에서 두 번째 다이버전스를 시현 중...


지수는 지난 목요일의 저점을 이탈하지 아니하고 바닥을 다지는 모습...


 


추세적인 하락이 아니고 조정장이라면 더 내려갈 수 없는 위치다.


즉 더 이상 내려간다면 조정이 아니고 하락장이라고 읽어야 할 것.


그러나 하락장이 되려면 벌써 1900선을 이탈해 있어야 옳을 것이라 본다.


조정으로 볼 수 있는 지수의 한계점은 1912 정도로 정해두기로 한다.


 


그 위에서는 하락할 때마다 강력 매수관점이다.


 


똑같은 시장을 바라보며 견해 차이는 있을 수 있다.


나는 내 견해가 맞기를 바라고, 시장을 보는 눈이 옳기를 바라지만,


또한 내 생각과 달리 흘러간다 하더라도 유연한 생각을 가지려 노력한다.


보여지는 시장의 흐름이 내 생각과 다를 때에는 옳지 않았음을 깨닫는 순간 방향을 선회해야 한다.


민감할 수 있는 요즘의 흐름에도 비교적 여유로울 수 있는 것은 나 스스로를 믿기 때문이라 하겠다.


여기 까지는 조정이고 그 이하는 추세하락이다. 이 같은 설정만 있으면 되므로...


 


장이 끝나면 월봉 주봉 일봉 분봉


자주 돌려가며 주시하며 몰입할 때,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해답이 보이곤 한다.


애매할 때는 조건을 붙여가며 하나 더 기다려보는 것도 하나의 해답...



방향을 읽기 위해 때로는 폭넓은 관심종목을 설정해 두고 이 종목들의 대체적인 흐름을 주시할 필요도 있다.




0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