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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정보

선물옵션보조지표 AD,ADX,ATR

◆ 선물옵션 A/D 보조지표


 


『선물옵션 A/D는 Marc Chaikin에 의해 고안된 선물옵션 가격과 선물옵션 거래량의 변화를 나타내는 선물옵션을 모멘텀지표로써, '선물옵션 가격이 상승할 때는 많은 선물옵션 거래량을 수반하고, 가격이 하락할 때는 선물옵션거래량이 줄어든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① 선물옵션 매매 시 적용방법



『선물옵션 A/D의 상승은 선물옵션 매매 시 매집(Accumulation)을 의미해 선물옵션 가격의 상승을 예고하고, 선물옵션 A/D의 하락은 분산(Distribution)을 의미하여 선물옵션 가격의 하락을 예고하는 것으로 봅니다. 한편, 선물옵션 가격과 선물옵션 A/D선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Divergence가 나타나면 선물옵션 가격의 추세전환이 임박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특정 주식, 지수 또는 유가증권의 거래량이나 돈의 흐름을 측정하는데 사용 가능한 지표가 많이 있다. 가장 유명한 거래량 지표 중 하나는 매집/분산 선(AD Line)이다.


매집/분산 선 을 포함한 거래량 지표들 뒤에 있는 기본적인 전제는 거래량이 가격에 선행한다는 것이다. 거래량은 특정 주식의 거래 주식의 양을 반영하며 한 주식과 관련하여 돈이 들어가고 빠져 나오는 상황을 직접적으로 반영한다.


한 주식이 상승하기 전에 여러 번 거래량이 증가하는 기간이 있게 된다. 대부분의 거래량 또는 자금 흐름 지표는 가격이 움직이기 전 + 또는 –의 거래량 흐름의 증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주: “자금 흐름”과 “거래량 흐름”이란 용어는 본질적으로 호환이 가능하다.)




방법론


매집/분산 선은 한 유가증권으로 유출입되는 자금의 흐름을 평가하기 위해 Marc Chaikin이 개발하였다. 매집/분산 선 뒤에 숨어있는 방법론을 알아보려면 가장 앞선 거래량 지표들 중 하나를 조사하여 비교해 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1963년 Joe Granville은 +와 –의 거래량 흐름을 측정할 수 있는 가장 유명한 지표들 중 하나였던 On Balance Volume(OBV)를 개발했다. OBV는 종가가 상승할 때 해당 기간의 거래량을 더하고 종가가 하락할 때 거래량을 빼는 비교적 단순한 지표이다. +와 – 거래량 흐름의 누적된 총량(더하기와 빼기)이 OBV 선을 구성한다. 그리고 나서 이 선은 다이버전스나 확인을 위해 해당 증권의 가격 차트와 비교할 수 있다.


매집/분산 선을 개발함에 있어서 Chaikin은 다른 접근방식을 취했다. OBV는 첫 번째 기간에서 다음 번 기간까지의 종가상의 변화를 이용하여 거래량을 + 또는 –로 평가한다. 어떤 주식이 저가로 시작하여 고가로 끝났다 하더라도 종가가 그 이전 기간의 종가보다 낮은 한 그 기간의 OBV 값은 –이다.


Chaikin은 한 기간에서 다음 기간까지의 변화를 무시하기로 한 대신에 주어진 기간(일, 주, 월)의 가격 변동에 중점을 두었다. 그는 해당 기간의 범위에 대하여 종가의 위치에 기초해 값을 계산할 수 있는 공식을 이끌어 냈다. 우리는 이 값을 “종가 위치 값” 또는 CLV(Close Location Value)라고 부를 것이다. CLV의 범위는 +1에서 -1까지 이며 중앙 지점은 0이다. 기본적으로 5가지 콤비네이션이 있다


(((C - L) - (H - C)) / (H - L)) = CLV


1. 주식이 범위의 상단에서 고가로 끝나면 값은 +1이 된다.

2. 고저 범위의 중간 지점 위이기는 하나 고가 아래에서 종가가 형성되면 그 값은 0과 1 사이가 된다.

3. 주가가 정확히 고가와 저가 중간에서 끝나면 그 값은 0이 된다.

4. 주가가 고저 범위의 중간 지점 밑에서 끝나면 그 값은 –가 된다.

5. 주가가 저가, 즉 범위의 절대 바닥에서 끝나면 그 값은 -1이 된다.


그리고 나서 CLV는 해당 기간의 거래량만큼 곱하고, 누적된 총계는 매집/분산 선을 구성한다.


Ciena (CIEN)의 일간 차트는 매집/분산 선을 쉽게 설명하고 다른 종가 수준이 어떻게 값에 영향을 주는지 보여준다. 상단 부분은 CIEN의 가격 차트를 보여준다. 고저 범위 대비 종가 수준은 분명 가시적이다. 흑색 히스토그램이 있는 둘째 부분은 종가 위치 값 (CLV)이다. CLV는 거래량을 곱하며 그 결과는 녹색 히스토그램에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매집/분산 선은 바닥에 있다.


1. 종가는 저가이고 CLV = -1였다. 그러나 거래량은 비교적 적었고 따라서 그 기간의 매집/분산 값은 적당히 –이다.

2. 종가는 고가에 아주 근접해 있고 CLV = +.9273이다. 거래량은 비교적 많고 따라서 매집/분산 값은 높다.

3. 종가는 저가 부근이고CLV = -.75이다. 거래량은 적당히 많고 따라서 매집/분산 값 역시 적당히 높다.

4. 종가는 고저 범위의 중간 지점과 고가 사이의 중간 정도 수준에 있고 CLV = +.51이다. 거래량은 아주 많고 따라서 매집/분산 값도 아주 높다





매집/분산 선 시그널


매집/분산 선의 시그널은 상당히 직접적이고 다이버전스와 확인 중심이다.





강세 시그널


강세 시그널은 매집/분산 선이 + 다이버전스를 형성할 때 주어진다. 높은 반등 고가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약한 + 다이버전스 또는 비교적 생긴 지 얼마 안 된 + 다이버전스를 조심하라. 주요 이슈는 매집/분산 선의 추세를 확인해 내는 것이다. 2주 + 다이버전스는 약간 의심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수 개월 된 + 다이버전스는 진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매집/분산 선을 사용하는 또 다른 목적은 상승 뒤에 숨어있는 그 힘이나 지속성을 확인해내는데 있다. 건강한 상승 시 매집/분산 선은 계속되거나 최소한 상향 추세를 형성한다. 이 주식이 신속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매집/분산 선이 더 높은 고가를 기록하는데 문제가 있다거나 게걸음 친다면 매수 압력이 비교적 약하다는 신호로 봐야 한다.





약세 시그널


+ 다이버전스에 적용되는 동일한 원칙이 – 다이버전스에도 적용된다. 주요 이슈는 매집/분산 선의 주요 추세를 확인하여 해당 증권과 비교하는 것이다.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 다이버전스 또는 비교적 움직임이 없는 다이버전스는 의심을 갖고 지켜보아야 한다.





매집/분산 선


매집/분산 선은 포지션 드롭 다운 메뉴를 이용하여 유가증권의 가격 플롯 위 또는 아래의 지표로 설정될 수 있다. 또한 단순이동평균의 기간 수를 매개변수 텍스트 박스 안에 입력함으로써 그 단순이동평균을 이 지표에 추가할 수도 있다.




결론


매집/분산 선은 움직임 뒤에 숨어있는 거래량의 힘을 측정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1. 거래량 지표로서 매집/분산 선은 한 유가증권의 거래량이 상승추세에서 증가하고 있는지 또는 하락추세에서 늘고 있는지의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2. 매집/분산 선은 일반적인 자금의 흐름을 재는데 사용될 수 있다. 상향 추세는 매수 압력이 큼을 나타내고 하향 추세는 매도 압력이 큼을 나타낸다.

3. 매집/분산 선은 +와 – 다이버전스 모두를 찾아내는데 사용될 수 있다.

4. 매집/분산 선은 움직임 뒤의 힘과 지속성을 확인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그렇지만 매집/분산 선에는 몇 가지 단점이 있다.


1. 이 지표는 갭을 고려하지 않는다. 갭 상승하여 고가와 저가 사이의 중간 지역에서 끝나는 주식은 갭 상승분에 대해 인정을 받지 못한다. 일련의 갭은 주로 발견되지 않은 채 그대로 갈 수 있다.


2. 매집/분산 선은 확실히 가격 움직임, 구체적으로 종가에 묶여 있기 때문에 종종 해당 유가증권과 보조를 맞추어 움직이면서 다이버전스를 거의 만들어내지 않는다.


3. 거래량 흐름에서 미세한 변화를 찾아내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 하향 추세에서 변화율은 늦추어질 수 있지만 매집/분산 선이 상향 전환할 때까지는 찾아내기 불가능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은 Chaikin 오실레이터나 Chaikin Money Flow의 형태로 보완되어 왔다.







◆ 선물옵션 ADX 보조지표


 


기업과 시장에 대한 이해 없이 오직 기술적 지표만을 보고 매매를 하는 것은 하수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세력이 차트를 교묘하게 조절하여 상승할 것처럼 포장한 후에 물량을 정리하는 수법을 쓰기 때문에 단순히 차트만으로 매수를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 차트는 과거의 지표이고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과거의 사실을 미래의 예측에 사용하는 것은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기술적 지표만 보고 매매를 하는 것은 하수의 영역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가 기댈 언덕이 사실 차트밖에는 없다는 점이 좀 안타깝습니다. 기껏 수급을 본다고 기관이 매수하는 종목을 샀더니 언제부터인가 기관이 주구장창 매도를 하는 바람에 손실이 크게 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요즘 하나마이크론이 그런 경우인데, 한동안 국가지자체가 줄곳 매도를 하더니 요즘은 연기금의 매도로 주가가 말이 아닙니다. 또 실적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적주는 절대 떨어질 일이 없을 거라는 믿음으로 실적주를 샀는데 연달아 수주 공시를 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바닥이 어딘지를 모르고 지하 1,2,3,...층을 차례로 파고 내려갑니다. 지금 보고 있는 AP시스템의 경우인데요. 지난 5월 18일부터 주가는 거의 매일 하락을 반복해서 한달 반을 하락을 했습니다. 게시판을 보니 원성이 자자하더라고요.


 


아무튼 수급이든 실적이든 시점을 잘못 잡으면 망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도록 고생하는 것이 주식투자가 아닌가 합니다. 하여 주식은 때를 사는 것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그 때라는 것이 대부분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이것을 패턴이라고 하던데요. 예를 들어, 내일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회사에 갔다가 저녁에 퇴근해서 TV보다가 잠자는 패턴은 거의 비슷합니다. 이런 패턴은 가끔 친구가 와서 집에 늦게 들어가므로 TV 시청을 줄이는 것처럼 갑작스런 주변환경의 변화로 약간의 변화가 있을 지언정 과거부터 반복된 패턴이 크게 바뀌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차트를 잘 분석한다면 이런 패턴들을 찾을 수가 있을 것이고, 패턴을 찾을 수 있다면 비슷하게 나마 방향을 예측할 수 있으니, 비록 하수의 영역이라도 커다란 수익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차트에 고수들에게만 보여지는 패턴이 있을텐데, 그걸 풀 수는 없을까? 사실 나름 고민을 하며 차트를 바라보는데 아직 잘 모르겠더라고요. 실제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캔들의 움직임과 여러 보조지표를 가지고 상승 하락과 비교하며 차트를 바라보고 있는데, ADX지표가 문득 괜찮은 보조지표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하나의 매매기법으로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1. ADX 지표


ADX(평균방향이동지표:Average Directional Movement Index)는 주가ㆍ환율의 추세 전환을 판단하는 지표로, 방향이동지표(DMI)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쓰입니다. DMI는 +DI와 -DI로 이뤄졌는데, +DI는 매수세력, -DI는 매도세력으로 보고 +DI가 -DI를 웃돌면 매수세력이 매도세력을 지배하고, +DI가 -DI를 밑돌면 매도 세력이 매수세력을 지배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DI가 -DI를 뚫고 올라 서면 매수신호로, 반대로 아래로 뚫고 내려가면 매도 신호로 각각 해석한다고 합니다.  ADX는 단순히 추세의 강도만을 나타내며 ADX가 상승하면 추세가 강해지는 것을 의미하고, ADX가 하락하면 추세가 끝나고 조정에 들어섬을 의미합니다.


 


 


2. ADX지표를 이용한 매매기법


아래의 차트는 AP시스템의 차트입니다. 5월18일부터 바닥이 어딘지를 모르게 빠지더니 오늘 급반등이 나왔네요. 이 종목을 매수한 시점이 4월 중순 쯤이고 9200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지금보니 조정구간에서 매수를 했더군요. 조정구간에서는 약간의 상승은 있으나 하락을 염두에 뒀어야 했는데요. 보조지표상 매도신호를 주고 있었는데 그 놈의 실적에 눈이 멀어 하나도 못 보았으니...쩝~


 




 



 


위의 차트에서 매수 시점은 크게 3곳 입니다. 첫번 째는 가장 흔한 +DI가 -DI를 상향 돌파할 때로 그림에서 1차 매수시점(B)입니다. 두번째는 ADX가 -DI를 뚫고 올라가는 2차 매수시점(C)이고, 세번 째는 ADX가 -DI를 뚫고 올라서는 때(A지점)입니다.


 


먼저, 매수신호가 나올 때(1차매수시점)입니다. 이 때에는 스토캐스틱과 MACD에서 매수 신호가 함께 나오는지를 확인하고 매수를 합니다. 근데 바로 매도신호가 나올 수 있으므로 전부 매수하지 않고 1/2정도로 분할 매수를 합니다. 그리고는  두 번째로 ADX가 -DI를 상향돌파하면 2차 매수(2차매수시점)를 합니다. 이때 ADX의 각도가 크면 추세강도가 센 경우로, 주가가 상승하는 중이면 더욱 크게 상승할 수가 있고, 하락하는 중이면 계속 하락할 수가 있습니다. 반면 ADX의 각도가 완만하면 추세강도가 약하므로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바로 하락반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 매수시점은 -DI가 상승하고 ADX도 함께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차트에서 하락추세가 지속되어 주가가 연일 하락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 ADX가 -DI를 상향돌파하는 지점이 발생하게 되는데(A), 이 경우 주가는 보통 더이상 하락을 하지 않고, 상승반전을 모색하게 됩니다. 때때로 하락추세가 강한 경우에 ADX가 -DI를 돌파하고도 계속 상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주가가 상승반전보다 추가하락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개의 경우에서 ADX가 -DI를 상향 돌파하면, 2~5거래일 내에 ADX가 하락반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DX가 하락한 다는 것은 주가가 추세를 멈추고 조정을 한 다는 의미이므로 주가의 추가하락보다는 상승전환에 무게를 둘 수가 있습니다. ADX의 값이 큰 경우에 이 값이 다시 10~20까지 떨어지는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주가는 하락이 멈춘 후에 바로 급격하게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면서 바닥다지기를 하게 됩니다. AP시스템의 경우 며칠 전인 7월 13일에 ADX가 -DI를 상향 돌파하였는데 이때 종가인 7,980원에 매수를 했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3. 종합


많은 차트에서 살펴보니 ADX를 이용하여 매수 시점을 잡았을 때, 주가가 상승한 초기 방법이 대략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하여 잘만 사용한 다면, 상승초기에 매수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 개인마다 보는 관점이 다를수 있으므로 ADX 하나만 보지 말고, 다른 보조지표도 함께 보아 판단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 반드시 손절라인을 설정하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나름의 기법을 통해 좋은 수익을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물옵션 ATR 보조지표


 


Average true range (ATR)


 


J. Welles Wilder가 개발한 지표로 가격 변동성을 측정하는 기법이다. 최고/최저가 차이를 가지고 주가 변동을 계산하는 경우 캔들(Candle) 사이에 존재하는 갭(Gab) 상승/하락이 계산에서 누락되는 문제가 있다. (기술적 분석의 대부분 지표들은 주식 이외에 선물, 외환 및 기타 거래에 모두 사용 할 수 있으나, 이 블로그 에서는 그냥 편의상 주식, 주가 라는 용어를 쓴다).


 


TRUE RANGE




ATR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먼저 True Range(TR)에 대한 개념을 먼저 알아야 한다. True Range는 이전 시점의 가격과 현재가격의 실제 변동폭을 나타내 것으로, 다음 3가지 값 중 절대값이 가장 큰 값을 True Range라 한다.


 


현재 고가 – 저가

현재 고가 – 이전 종가

현재 저가 – 이전 종가



 




 


1번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변동폭이고, 2번이 TR이다. 즉 변동폭의 계산에 현재 값의 변화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이전 값과의 차이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변동폭을 의미한다. 캔들간의 갭/상승 하락이 심한 경우, 현재 가격변화면 생각하는 경우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표로 볼 수 있다.


 


ATR




TR의 이동평균이다. 특정 기간 N을 기준으로 할 때 ATR은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


 


 


 


 



14일 기준으로 하면, 이전 값을 13/14 만큼 반영하고 지금 값을 1/14만큼 반영하는 것으로, 엄밀히 말하면 SMA 계산과는 차이가 있으나 대충 평균을 구하는 것으로 보면 될 듯 하다.


 


가격이 높은 종목이 가격이 낮은 종목에 비해 높은 ATR을 보이며, 반대로 낮은 종목은 낮은 ATR이 나온다. 예를 들어 10,000원짜리 주식이 10% 변하면 1,000의 변동이 발생하고 500원짜리가 10%변동하면 5만큼의 TR이 생기기 때문에, 가격이 높을수록 ATR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ATR은 종목간 비교에는 사용 할 수 없다.


 


ATR 자체가 추세를 나타내지는 않지만, 현재 추세의 강도를 측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추세가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ATR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횡보하는 장에서는 ATR도 횡보하는 특성이 있다.


(잘 생각하면 당연한 말임).


 


따라서 상승 전환하는 시점에 ATR도 함께 증가하면 매수신호로 볼 수 있으며, 하락 하는 장에서 저항선이 돌파될 때 ATR이 증가하면 급락을 예상 할 수 있으므로 매도신호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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