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차익 프로그램 거래란?
통상적으로...
'비차익 프로그램 거래'는...
설정 주체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지고...
지수의 방향(상승 or 하락)에 따라 설정되기때문에...
Index(지수추종) 계열의 성격을 띄게 된답니다...
즉,
지수가 떨어질 것 같은 상황에서는 매도....
지수가 올라갈 것 같은 상황에서는 매수...
그래서... 한때는... 메이저의 속내를 엿볼수 있는 방법이었는데...
최근엔...
'순수한' 비차익 프로그램 거래는 보기 힘들고...
다른 파생상품과 연계된....
'변형된' 차익거래의 형태로 많이 나타나요...
최근의 옵션시장에 나타난...
외인들의 하방물량들... (대규모 콜매도 + 일정정도의 풋매수)...
이들의 상당부분이...
이러한 '변형된' 차익거래(=비차익 매수)의 한쪽 면이라고...
호수는 생각합니다...
해석의 방법은...
'차익거래'와 동일하게 생각하면 된답니다...
다만....
선물과 연계된...'전통적인' 차익거래의 경우에는...
시간가치의 개념도 없으며... 3개월 단위의 만기도 롤오버를 통한...
연장도 가능한... 포지션 설정이지만...
옵션과 연계된... '변형된' 차익거래의 경우에는...
시간가치의 개념...(프리미엄)이 존재하고...
따라서 '매수' 보다는 '매도'설정(콜매도 or 풋매도)이 기본이 되고...
1개월 단위의 만기라는... '한시성'을 가지기 때문에...
단기적인 포지션 설정이 될 수 밖에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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