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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버냉키의 경기부양정책발표와 대응방안

버냉키의 경기부양정책발표와 대응방안

 

 

 

금월초 미국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인 버냉키의 경기부양정책이 임박하였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의 실망과 중국경기 조정에 의한 각국의 도미노 지표하락은

더이상 부양정책에 시행을 미루는 여유가 없음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다른 특단의 경제지표의 호조세가 출연하지 않는다면 버냉키의 마지막남은

부양의 칼을 뽑아들것이라 예상을 합니다

 

 

 

그간의 부양정책을 미루왔던 이유를 몇가지 살펴보면......

 

1.부양극대화를 위해서는 각국의 공조가 필수적임, 그러한 공조를 이끌어내는대 성공함

 1)중국의 경기부양 사전조치

   - 지속적인 지준율인하조치로 유동성확대 전략

   - 증시안정책 마련

   - 외국인투자유인책 발표

   - 금리 인하조치로 기업들의 금리완화

 2)EU의 적극적인 동참의지 천명

   - 유럽중앙은행총재 드라기의 유로화 유지천명

   - 불량3개국(스페인,이태리, 그리스)국채발행성공

   - 유럽중앙은행 자본규모확충

 3)각국의 부양공조의지 천명

   - 금리인하 및 유동성확대정책 :

      이미 우리금통위의 금리인하 및 유동성확대정책유지와 정부의 부동산규제완화정책

 

2.미국경기지표의 개선 : 부양정책발표에 근본적인 지연요소로 작용

 1)1~2차 부양정책의 후광효과

   - 주택경기 활성화 : 부동산경기 부활조짐

   - 무역수지개선 : 세일가스의 성공적인 개발과 사용으로 원유수입감소

 2)달러발권국가의 위력 안전자산 선호

   - 금 다음으로 안전자산인 달러화 선호

 3)첨단기술 및 지적재산권의 위력

   - 불황으로 인한 경쟁제품와 치열한 경합시 첨단기술의 보유로 인한

      특허와 원천기술을 앞세운 소송으로 경쟁사 압도

 

3.후끈 달아오른 글로벌증시의 선제적 상승에 대한 부담

 

맛있는 고기는 요리에 앞서서 숙성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더 맛있게 하겠다고 그 시기를 놓치게 되면.............

젓갈이 되거나 부패하고 말것입니다

 

6월부터 미 연준위의 마지막 경기부양정책의 시행의 칼을 갈아온 버냉키의장은

이제 그 칼집에서 칼자루를 움켜쥐고 빼려는 순간으로 다가왔다고 보여집니다

만약 이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글로벌증시는 또다른 길을 가게될것이고

그것에 대비한 대응책은 다음번에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