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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일본 증시. 내용과 기술적으로도 끝물이다.

일본 증시. 끝물이다.


개미의 입장, 일본에 투자도 하지 않은 입장에서 그런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은 상호 연관성이 높고 별도의 독립된 시장이 아니다.

동조화로 또는 비동조화의 관계로 움직이는 시장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자금의 속도가 초스피드인 시대가 글로벌 금융의 시대다.


일본 증시의 급락은 우리 증시의 흐름과도 무관하지는 않다.

글로벌 자금의 흐름은 수익성이 더 높은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일본에서 수익을 실현하면 우리 증시로 자금이 들어온다.

들어올 여건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 경제에 큰 문제만 없다면.


일본 증시. 끝물이다.

제법 오래전에 엔화 공매도로 헤지펀드의 대가들, 누구는 얼마를, 누구는 얼마를 벌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엔화의 흐름이 어떤가?

외국인들의 매도로 7%의 하락이 있었다는 언급도 있었다.

외국인들은 신용을 지렛대로 활용을 한다.

오늘은 짐 로저스가 2주전에 일본 주식 대부분을 팔았다고 한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나비효과가 없을까?


기술적으로도 끝물이다.

하락은 폭락으로 상승은 찔끔은 전형적인 하락의 형태다.

끝이 아니라면 하락의 폭을 커버하는 상승이 나와야 한다.

오늘의 상승이 4%대 이상의 상승이 아니면 끝이다.

하단은 깊어지고 상단은 낮아지는 전형적인 하락형이다.


연기금의 투자는 올바른 결정이 아니다.

인위적으로 부양시키고 인위적으로 막아보겠다는 정치적 결정이다.

탈출하는 외국인들에게 안전하게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다.


우경화의 소리가 높다는 것은 국가의 정신이 병들고 있다는 증거다.

우경화를 왜치는 세력치고 제대로 사람도 국가도 없다.


뉴스와 관련된 것 하나 더 하면.

중소형주에 대한 말이다.

우리나라 가치투자의 3인방(3펀드)의 전략이 있었다.

제법 전에 글로 쓴 것 같다. 

너무 올라서 조심스럽고 대형주가 가치투자의 관점에서 고려할 시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