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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일본증시, 폭락만 아니라면 한국증시엔 약

일본증시, 폭락만 아니라면 한국증시엔 약


23일(목) 장에서의 일본증시의 폭락은 한국증시에 발목을 잡았습니다.

혼자 무너져 내릴 일이지 얄밉게도 우리 한국증시까지 끌고내려가는 것이 얄미운 짓만하는 일본 정치인들이나 똑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일본증시가 조정세에 들어가야, 한국증시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거의 7개월간의 일본 니케이지수의 유아독존 상승은, 80%상승이라는 기염을 토합니다. 한국가의 대표지수가 짧은기간에 80%나 상승하면, 그 국가의 증시는 불바다 증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일본처럼 과거에는 무겁게 움직이던 주식시장이 말이죠.

 

그러다보니, 외국인들이 모두 일본으로 일본으로,

한국투자자들도 일본증시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한국증시는 "뱅가드 이슈"와 맞물려 외국인들이 외면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일본증시가 본격적으로 상승 예봉이 꺽이게 된다면

이제는 일본에 투자자금들이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 이탈한 자금은 자연스럽게 한국,중국에 유입되게 될 것입니다.


만일 일본증시가 목요일증시처럼 폭락상황이 반복된다면 한국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치겠지만, 적절한 선에서 상승속도가 꺽이게 된다면 한국증시에 외국인의 매수 유입은 점점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