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슈

미국의 각본에 의해 움직이는 선물옵션 장세

알맹2 2012. 6. 8. 09:00
미국의 각본에 의해 움직이는 선물옵션 장세

 

 

2차 양적완화에 의해 달러가치가 떨어지는 상황 및 인플레에 대한 우려감을 미국은 유럽리스크를 통하여 매우 훌륭하게 커버하고 있으며, 심지어 3차 양적완화의 가능성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음. 2차 양적완화의 후유증을 유럽리스크 (그리스/스페인 등) 를 통하여 완화시키고 있으며 (잘 생각해보면 무슨 말일지 알것임.), 그 중에서도 2년 늦게 유로존에 합류한 가장 산업화가 뒤쳐진 그리스가 타겟이 된거임. 그리스든 스페인이든 죽기 일보직전까지 이 판이 엎어지기 직전까지만 이슈화가 될 것임...그리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문제는 이미 2-3년전부터 이슈가 되던 상황들..이번엔 다르다? 현재 대부분의 투자자가 바로 유로존 붕괴..세계공황을 들먹이고 있으니 메쟈들의 전략은 제대로 적중했음.

 

 

스페인의 최대 4대 채권국들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독일과 미국의 국채는 여전히 세계최고 안전 자산?

조만간 국채로 몰려든 자산들은 국채를 빠져나갈 것.

 

 모든 비관적인 언론에 공포감이 팽배한 시장 분위기...마치 전두환 시절 북한의 수공가능성(서울 물바다설)을 언론을 통한 공포감을 유발시킨 후, 평화의 댐 건설 목적으로 국민들의 코 묻은 돈을 갈취해간 분위기와 매우 흡사..잘 생각해보면 시장이 좋다..증시 오른다는 언론보도에 개인매수/기관매도...지금은 그 정반대의 상황...3-4월 유로존을 붕괴시킬 수 있다던 프랑스 올랭드의 당선...지금은 ?...세력들은 계속하여 악재를 들고 나오고 개미들은 공포감에 대세하락을 부르짖는상황..과연 대세하락으로 갈까? 리보금리 약간 출렁이나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고, 유가하락도 중장기추세에서 딱 빠질만큼만 빠지고 있고..누군가 딱 선을 그어놓고 장을 흔들고 있는 형국.

 

언론에 당하지 말라...결국 시장분위기도 메이져가 만든다...요즘은 챠트도 이용....대부분의 투자자가 기술적 분석으로 진짜 시장이 끝났다는 판단을 가질 정도로 판을 몰아가고 있음.

 

 그러나 아직 시장 흔들기는 끝나지 않았다. 지금보다 더한 악재와 위협으로 시장을 공포로 몰아갈 가능성 남아있다 보지만..결코 개인들이 원하는 저가의 지수대까지 메이져들은 양보하지 않을 것임. (최소 6월 만기까진...현재 옵션 포지션 파악해보면 대충 답 나옴.)

 

 향후 마지막 물량 털기 작업 후, 상승시에는 기존 전/차군단이 아닌 메이져들이 암암리에 물량 물려놓은 종목들이 주도할 가능성 농후. (잘 찾아보면 대충 답나옴.)...이 드라마를 위하여 외인들 몇달간 치밀한 계획을 한 것으로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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