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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미국 GDP 악재는 호재

미국 GDP 악재는 호재




 외국인이 선물 매도를 걷어 들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투신 매도가 강하게 나온 것은 부담이지만, 미국 GDP가 한파 등의 영향으로 


 1분기 -2.9%를 기록해 당분간 강도 높은 테이퍼링은 없을 듯 합니다. 그래서 


 미국 GDP 악재는 오히려 우리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고, 2분기 경제지표 


 호조로 높은 GDP 성장률이 기대되는 상황이라서 코스피 지수에 부담을 줄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진국 지수가 계속 상승중인데, 


 미국식 양적완화를 ECB에서 단행하고 일본이 경기부양책을 실시하게 된다면 


 더 탄력받을 가능성이 커 우리증시도 해외증시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일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 미국 GDP 악재를 호재로 흡수하면서 상승하였는데, 전일 음봉 


 거래대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상승을 통해 중심선까지 회복한 


 모습입니다. 여세를 몰아 추가상승으로 2000선을 회복하게 된다면 코스피 


 지수는 본격적인 안정 국면에 접어들게 될텐데, 변동성 상단이 2063에 


 근접했기 때문에 이대로 상승해 급등패턴으로 진입한다면 코스피 지수는 


 오랜만에 상승장의 단맛을 볼 전망입니다. 그래서 시장분위기가 좋지 않을때 


 금요일 폭락이 빈번하게 나왔던 것을 뒤집어 상승하고, 이후 선진국 부양책에 


 따른 수급개선으로 주가가 오르게 된다면 추세는 완전히 상방으로 굳혀지게 


 되어 코스피 지수의 장기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